빅터 차 "한반도 빠른 통일 언급...통일은 점진적 평화적으로

2024. 5. 5. 12:10국제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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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미국 현지시간 4월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 대담에서 "한반도의 통일은 갑자기 찾아올 것이라며 보수와 진보 어느 쪽이 정권을 잡든 통일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또 "통일은 연착륙 형태로 오지 않을 것"이라며고 말했다

차 석좌는 "'1국가 2체제'나 30년에 걸친 점진적인 통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은 항상 위기 후 균형, 다시 위기 후 균형ㅎ과 같은 역사를 거쳐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문제는 정부가 한국 국민이 통일에 대비하도록 하고 있느냐"라고 지적했습니다.

차 석좌는 한반도 통일이 북한 세습 정권의 종말 또는 북한 주민에 대한 중국의 국경개방 등 2개 방식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의견)  외국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하여 함부로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국의 연구소 석좌가 한반도 통일문제를 다루는건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 최우선이 되는것이 당연하다. 
한국의 통일은 자칫 중국과의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이므로 급격하거나 흡수통일이 아니고 매우 점진적이고 평화적으로 진행되어야한다고 본다. 급하게 한다고 될 일도 아닌데 요즘 미국측에서 자꾸 이런 인터뷰기사를 낸다.
최근 러우전에 이어 이스라엘 이란전까지 미국정부가 개입하는 전쟁들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런 전쟁분위기가 통일 운운하면서 한반도 전쟁까지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요즘 미국측 언론이 한국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인터뷰기사를 내면서 북한이 전쟁준비를 하고 있다는 둥 긴장을 부추기는 인터뷰기사를 내고 있는데, 빅터 차의 인터뷰도 이런 맥락에 있는 듯 보인다. 즉 빅터 차도 통일을 빨리 하게 될 것이다라고 예언자인척 하면서 결국 한반도 전쟁을 부추기는 거 같다. 우리는 이런 인터뷰기사에 휘말리면 안된다고 본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같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가 목적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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